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锚定"一带一路" 装备制造 "长沙军团"挺进马来西亚

기사입력 : 2023년12월01일 14:30

최종수정 : 2023년12월01일 14:30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日电 第二届湖南装备与制造走进东盟投资博览会暨2023长沙国际工程机械展览会东南亚分展11月29日在马来西亚吉隆坡开幕。展馆面积12000㎡,分为6大专业展区,将举行20余场商务洽谈会,预计吸引约1.5万人次东南亚专业买家参与,装备制造"长沙军团"成为展会最大看点。

开幕式现场。【图片=红网提供】

湖南省人民政府副秘书长陈献春,马来西亚农业及粮食安全部副部长陈泓缣,中国驻马来西亚大使馆公使衔参赞孙淑强,湖南省商务厅厅长沈裕谋,长沙市人大常委会主任、长沙市工程机械产业链链长文树勋,邵阳市委常委、市人民政府常务副市长王永红,以及东南亚多国政要、行业商协会、金融机构、中资企业、采购商代表共计500余人参加了活动开幕仪式。

据了解,参展的120余家参展企业中,包括三一重工、中联重科、山河智能、铁建重工、星邦智能、湖南五新隧道智能装备股份有限公司、湖南中铁五新重工有限公司、湖南五新智能科技股份有限公司、湖南运想重工有限公司、长沙泰乐智能技术有限公司、湖南润天智科机械制造有限公司、湖南艾瑞力机械有限公司等众多知名湘企,集中展示了湖南装备与制造新技术、新成果。

开幕式现场共签约7个合作项目和采购项目,涉及展览合作、供应链配套、工程机械品牌推广、物流运输等领域,三一重工、中联重科、星邦智能3家企业采购签约总金额1.33亿元。

今年1-9月,湖南与马来西亚双方贸易额261亿人民币,同比增长3.4%;湖南对马来西亚实际投资额1.52亿美元,同比增长37.1%。马来西亚已成为湖南在东盟的重要贸易伙伴和投资目的地。借本次博览会契机,湖南真诚期待继续加强与马来西亚的经贸合作,发现商机、找准项目,助力两地产业优势互补、发展共赢。

在11月28日-29日访问期间,湖南省政府、长沙市政府、邵阳市政府代表团拜访了马来西亚贸工部、马来西亚雪兰莪州州政府、马来西亚建筑商总会等机构,调研了三一重工、中联重科、中车株机等湘籍在马来西亚企业,鼓励企业积极融入共建"一带一路"、深度对接《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进一步做强做大产业发展,扩大中马双边经贸合作。展会同期还将举办长沙工程机械产业东南亚经贸合作大会,以及20余场商务洽谈会,为中外投资者、引资者"搭台唱戏"。

第二届湖南装备与制造走进东盟投资博览会将持续三天。透过展会这扇窗,2023长沙国际工程机械展览会东南亚分展(东南亚国际工程机械展览会)服务高质量共建"一带一路"、多双边经贸合作,不断释放出中国扩大高水平对外开放的积极信号。

中国与马来西亚是隔海相望的友好邻邦,两国友好源远流长。今年是共建"一带一路"合作倡议提出十周年,也是中马全面战略伙伴关系建立10周年。两个10年交相辉映,中马共建"一带一路"合作稳步向前,不断释放发展红利。本次博览会对促进湖南与马来西亚在经贸和建筑领域的进一步深度沟通合作与产业高质量发展提供了良好的契机与平台,具有重要里程碑意义。

本次博览会由中国机械工业联合会、中国工程机械学会、湖南省工业和信息化厅、湖南省商务厅、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湖南省分会、长沙市人民政府主办。

(文章转载自红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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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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