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첫 주인 이번 주에는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를 비롯해 전국 987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9879가구(일반분양 947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푸르지오어반피스',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탕정대광로제비앙센트럴' 2곳이 오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30번지 일원에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청주가경아이파크1~5단지'와 더불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제2,3순환로를 통해 청주시내 이동이 수월하며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있다.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 중심 반경 1㎞ 내에 서현초·중, 경덕초·중 등 학교가 밀집해있다.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간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 용답 1, 2구역 역세권 재개발이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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