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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대규모 업데이트, 'OASIS 3: NEXT WAVE' 사전예약 시작

기사입력 : 2023년11월15일 10:19

최종수정 : 2023년11월15일 10:1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15일, MMORPG '리니지M의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11월 29일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를 통해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이용자는 11월 28일까지 리니지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 시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쿠폰을 사용하면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 (이벤트)'와 '암흑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보급 상자는 기존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성장 지원 상자에는 신규, 복귀 이용자들의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과 장비 아이템이 들어있다. 암흑기사 클래스로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하면 전용 아이템 '암흑 기사단의 방패 (기간제)'도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리니지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 – 스킬 합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11월 29일 이후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를 개봉해 TJ쿠폰을 받을 수 있다.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는 상점에서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시즌패스] 공허의 기운'의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2023년 6월 21일 오전 5시 이후부터 2023년 11월 22일 오전 5시까지 도전한 스킬 카드 합성 내역 중 최고 등급 이하의 스킬 카드 합성에 재도전 가능하다.

이밖에도 리니지M은 12월 13일부터 2주 동안 '공허의 사원' 콘텐츠를 운영한다.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다. 90레벨 이상의 이용자 주 7시간 입장 가능하고, 한국과 대만 각 5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허의 사원 보스 몬스터인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의 '[변신 카드] 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제작 비법서 ▲완제 신화 무기 등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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