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고성군 거진중학교 목공동아리 이·송·정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지난 7~10월까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뚝딱뚝딱 보훈공방'을 추진해 냄비받침, 도모 등으로 활용 가능한 목공예품 200점을 지난 10일 강원동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김찬규 지청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보훈가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억하고 공감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11.13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