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유진투자증권,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1월08일 10:45

최종수정 : 2023년11월08일 10:45

주요 섹터·종목 정보 등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쏙쏙멤버십'은 주요 섹터와 종목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강력한 투자정보 서비스다. '쏙쏙 섹터전광판', '쏙쏙 특징주', '쏙쏙 차트스캐너' 등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쏙쏙 섹터전광판은 상위 12개의 섹터와 관련 종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식 시장 개장 직후 당일 주도 테마를 곧바로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유진투자증권] 2023.11.08 yunyun@newspim.com

쏙쏙 특징주는 급등락 종목과 가격 변동 이유를 손쉽게 파악하고, 시황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개별 종목의 급등락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쏙쏙 차트스캐너'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종목의 급등락한 일자와 사유가 차트 정보와 함께 제공돼 과거 이슈 및 섹터 편입 이력 등 해당 종목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는 2017년부터 제공된다.

쏙쏙 연관검색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국내, 해외 연관 종목과 섹터, 뉴스를 한 번에 찾아준다. 예를 들어 '비만'으로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한미약품, 노보노디스크 등 34개의 관련 종목 정보와 함께 '비만치료제' 섹터 정보, 700여 개의 연관 뉴스 정보가 제공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쏙쏙멤버십'은 기존 증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강력한 투자정보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며 "바쁜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주요 정보를 취득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데 이번 서비스가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쏙쏙멤버십'은 구독형 서비스로 이용 시 월 3000원의 구독료가 부과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오픈을 맞아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년 무료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다. 12월 31일까지 '쏙쏙멤버십'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넷플릭스 1년 이용권(20명)', '유튜브 프리미엄 1년 이용권(20명)', '버거킹 와퍼세트 12개(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2잔(45명)', '쏙쏙멤버십 1년 추가 무료이용권(400명)'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쏙쏙멤버십' 소개 영상을 공유하고 댓글을 단 고객 전원에게 '서비스 1년 추가 무료이용권'이 제공한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