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용인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SUV 차량 1대가 전소됐다.
용인 처인구 양지면 영동고속도로상 차량 화재.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쯤 SUV 차량이 주행 중 전방의 중형 승용차량과 접촉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처리 중 SUV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현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4명과 소방장비 14대는 현장에 도착해 19분만인 오후 2시28분쯤 차량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SUV 차량 1대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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