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8일 김용원홀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해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장, 감사장 및 표창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경찰청은 18일 김용원홀에서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10.1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국민의 안전한 일상, 경찰의 영예로운 사명'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는 이달영 외사자문협의회 수석부회장과 경비과 제2기동대 연동길 경감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전경찰이 존경과 신뢰받는 안전파수꾼이 돼 시민 일상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경찰청 지휘부와 경찰서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는 등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 명복을 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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