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교원 웰스, 꽃모종 정기 구독 상품 '플로린'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0:41

최종수정 : 2023년10월18일 13:3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교원 웰스가 식물재배기 사업 영역을 채소에서 꽃으로 확대한다.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Wells)가 홈가드닝 문화 확산에 발맞춰 집에서 누구나 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꽃모종 정기 구독 상품 '플로린(FLORIN)'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린은 꽃 재배에 특화한 식물재배기와 꽃모종 정기 배송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상품이다.플로린에 어린 꽃모종을 심은 후 물과 배양액을 비율에 맞춰 넣기만 하면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꽃을 재배할 수 있다. 다 자란 꽃은 실내 장식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플로린은 침실이나 식탁,거실 등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색상은 상부 커버 4종(베이지,그린, 옐로우, 핑크), 포트 베이스 2종(베이지,그린)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대로 색상을 조합해 나만의 가전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모종은 촛불 맨드라미,멜람포디움, 가자니아, 메리골드, 금어초, 금잔화, 토레니아 등 총 7종이다. 모든 모종은 최첨단 친환경 수경재배 시설인 '웰스 스마트팜 팩토리'에서 무균,무농약 상태로 재배한다. 건강하고 신선한 어린 꽃 모종만 엄선해 콜드체인 방식으로 2개월마다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교원 웰스는 초보자도 불편함 없이 플로린을 이용해 꽃을 재배할 수 있도록 전용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모종 배송 1개월 내 웰스 매니저가 방문해 제품 사용법부터 모종별 재배 방법까지 알려주는 '감사 방문 서비스'와 '플로린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1:1 채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로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플로린 전용 디바이스를 구매하고,모종 정기 구독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디바이스 가격은 색상에 따라 기본 모델 12만9,000원,옵션 모델 13만4,000원이다. 모종 정기 구독료는 1년 약정 기준 월 18,900원이다.모종 패키지는 '추천 패키지', '단일 패키지', '혼합 패키지' 등 3가지로 구성됐다.▲'추천 패키지'는 계절별 추천 모종, ▲'단일 패키지'는 고객이 선택한 단일 품종, ▲'혼합 패키지'는 함께 키우면 좋은 모종 2종을 조합해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웰스 매니저 또는 교원 웰스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홈가드닝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교원 웰스를 통해 편하고 재미있게 홈가드닝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플로린을 선보이게 됐다."며, "플로린은 정서적 힐링은 물론 감성적인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제품으로 가을을 맞아 집안 분위기 변화를계획 중인 분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교원]

ssup8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