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평택시 장연동에 중흥토건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11월 중 경기도 평택시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선뵐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중흥건설그룹] |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가구 ▲전용 59㎡B 103가구 ▲전용 84㎡A 1,051가구 ▲전용 84㎡B 204가구 ▲전용 84㎡C 157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수서발 고속철도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GTX-A, C노선 연장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예정돼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주변에 학원가도 형성될 예정이다.
또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각종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의료복합타운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평택 브레인시티의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분양 흥행이 예상된다"며 "총 19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평택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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