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第九届尼山世界文明论坛在中国山东曲阜举行

기사입력 : 2023년10월04일 11:05

최종수정 : 2023년10월04일 11:05

纽斯频通讯社首尔10月4日电 第九届尼山世界文明论坛9月27日在孔子诞生地——山东曲阜尼山举行。本届尼山论坛主题为"全人类共同价值与人类命运共同体——加强文明交流互鉴 共同应对全球挑战",全国人大常委会副委员长雪克来提·扎克尔等多位中央及山东省官员致辞。

第九届尼山世界文明论坛开幕式。【图片=论坛组委会提供】

要深入理解尼山世界文明论坛,需要了解当前中国高层对当今世界和人类发展所作的判断以及儒家文化对中国的深远影响。

2013年中国国家主席习近平首次在国际场合提出"人类命运共同体"的倡议。2015年习近平在亚洲文明对话会开幕上做主旨演讲提出,文明因多样而交流,因交流而互鉴,因互鉴而发展。中国要加强世界上不同国家、不同民族、不同文化的交流互鉴,夯实共建亚洲命运共同体、人类命运共同体的人文基础。

2021年4月习近平在亚洲博鳌论坛上指出要弘扬和平、发展、公平、正义、民主、自由的全人类共同价值,倡导不同文明交流互鉴,促进人类文明发展。

由以上脉络可以看出,中国高层认为当今世界你中有我、我中有你的格局不可逆转,人类面临着诸多的共同挑战,因此需要以更高的视野,更大的格局来倡导人类未来发展需要的共同价值观。但人类发展至今,不同国家、地区、民族存在经济、政治、文化、宗教等诸多方面存在差异,这些差异甚至会导致人为的灾难和挑战。由此中国提出更深层次的人类不同文化、文明的开放包容、交流互鉴。这也是十八大以来中国对文化、文明挖掘、交流工作极为重视的原因。

公祭孔子诞辰2574年大典。【图片=曲阜政府提供】

2574年前,中国儒家思想的代表人物孔子诞生在中国山东省济宁市曲阜。孔子的思想经过弟子及后人不断发展,核心理念包括了:仁、义、礼、智、信、忠、诚、孝、悌、勇、恕等。儒家思想对中国的影响极为深远。现存山东曲阜的"三孔"(孔府、孔庙、孔林)生动展示了这种影响。不同时代的碑文、额匾,不同王朝的纪念、祭祀古建筑记录着中国历史发展的沧桑历程,也记录着儒家思想对2000多年来中国精英阶层的影响。在民间,儒家思想的某些理念已经刻在人们的日常生活行为当中。儒家思想对中国周边广泛的国家和地区包括韩、日也有不同的影响。可以说儒家思想是中国乃至世界文化和文明的非常重要的一部分。虽然在特定时代背景下难免存在狭隘和局限,但通过如尼山世界文明论坛的讨论发掘、与其他文明的交流互鉴,结合当今世界发展的时代背景依然可以大放异彩。

本届尼山论坛共设有1个主论坛、13个平行分论坛,以及系列研讨交流活动,采取线上线下相结合的方式进行。包括外国政要、国际组织代表、驻华使节、专家学者等在内的330位外宾出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