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유한킴벌리∙서울YWCA, '2023 신혼부부학교' 참가 예비·신혼부부 140쌍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9월19일 10:26

최종수정 : 2023년09월19일 10:27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와 서울YWCA(회장 조연신)가 '2023 신혼부부학교'에 참가할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140쌍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서울YWCA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올해 신혼부부학교 참가 대상은 예비부부 또는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로, 9월 30일까지 신혼부부학교 블로그 또는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오전, 오후 각 70쌍의 부부를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신혼부부학교는 건강한 가족 모델 확산을 위해 시작됐으며, 1만8000쌍 이상의 부부들과 함께 해왔다.

올해 신혼부부학교는 부부 간 서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서로 돌봄'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이 행복한 부부 관계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오후에는 세 자녀의 엄마이자 가수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별이 결혼과 육아 선배로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유한킴벌리 제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도 제공된다.

참가 부부는 서로 돌봄을 체험할 수 있는 선택 활동의 기회도 주어진다. 사전신청을 완료한 부부에 한해, '심리 검사를 활용한 그룹 상담' 또는 '우리 집 옷장 정리 노하우' 중 하나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신혼부부학교 함께 챌린지를 실천하고 인증하는 부부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에 주목, 신혼부부학교와 신혼부부 나무심기 등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 

최근 자사 플랫폼 맘큐에서 진행된 출산/육아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보 엄마 시절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친정 엄마(37%), 남편(2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의지할 수 있는 가족 구성원과의 신뢰와 배려가 행복한 가족관계의 출발점이자 저출생 완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