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청 전경[사진=부산 강서구] 2023.09.07 |
구는 적극행정 성과는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을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 계획을 수립, 추진해 상반기에만 3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강서구는 적극행정 르네상스 시대라고 할 만큼 활기를 띠며 구정 운영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되며 그중 우수사례 7건을 별도 선정, 홍보하여 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대중교통 실태분석 및 버스체계 개선 ▲지사 스포츠파크 조성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서비스 구축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문화재구역 합리적 조정 추진 ▲제6회 낙동강30리벚꽃축제 개최 ▲100억원 손해배상 청구사건 승소 ▲완충녹지 내 보행로 설치로 총 7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 구 홈페이지 누리집 참여광장, 적극행정 코너의 카드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위대한 강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를 불어넣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체감도가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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