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전통시장 장보기 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추석을 맞아 맞아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는 27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시·군별 물가대응 상황점검 및 현장 활동 지원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20대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 ▲대규모점포·전통시장 등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책임관을 통한 담당 지역의 물가점검 및 장보기 행사 등을 갖는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아울러 명절기간 내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운영 ▲성수품 등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등 확대 ▲신한카드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3.2% 다시 상승한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겹쳐 서민 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한 모든 행정력를 집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