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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한국국제아트페어서 관람객 휴식 라운지 선보여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10:47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10:47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카드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방문한 관람객이 쉴 수 있는 공간 '더 아이디 라운지(THE iD. LOUNG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iaf는 전 세계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행사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라운지는 개최 기간 운영된다. 코엑스 홀 A 동문 방향 우측 팝업 존에 있다.

삼성카드는 예술 취향을 가진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삼성카드 아트 위크(ART WEEK)'를 열고 있다. 이번 라운지는 삼성카드 아트 위크 이벤트 중 하나다. 미술 취향 고객에게 편안한 아트페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iaf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준비한 휴식공간이다.

삼성카드는 라운지 내 포토 부스, 컨시어지, 카페 테마의 다양한 공간을 마련한다. 포토 부스는 Kiaf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이 사진 촬영과 인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오브제가 있는 포토 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 인화와 SNS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이 이용 안내와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도 준비돼 있다. 라운지 운영 기간 컨시어지를 방문하는 관람객 2000명에게 에코백을 준다. 라운지 공간에 커피와 주스 등 카페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도 마련된다.

삼성카드는 라운지 외 Kiaf에서 미술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술품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Kiaf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술품 구매 전용 한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로 Kiaf에서 100만원 이상 미술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리움∙호암미술관 초대권 2장을 증정한다.

라운지 입구에서 삼성 개인신용카드 실물 또는 삼성카드 앱에 등록된 카드를 보여주면 입장과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관람객들은 포토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Kiaf 관람 전후로 여유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카드] 2023.09.05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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