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설 서비스 시작
주식거래 완료하면 추첨 통해 골드바 증정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협 상호금융이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 '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큐브 또는 나무계좌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NH콕뱅크에서 증권 앱 없이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큐브 또는 나무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은 '주식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신규개설을 할 수 있다.
이들 서비스는 간편투자 컨셉의 디자인으로 설계돼있어 주식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주식을 추천하는 콘텐츠와 인기 종목을 카테고리별로 실시간 순위를 안내하는 콘텐츠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농협 상호금융이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NH콕뱅크에 'NH투자증권 주식거래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자료=농협중앙회] 2023.09.04 soy22@newspim.com |
농협은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는 11월 30일까지 주식계좌 최초 신규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나무증 권계좌를 최초 신규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NH포인트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주식거래까지 완료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골드바 한 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님들께서 범농협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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