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서 폐영식
"교통·문화·체험·관광 등 최대 지원"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콘서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윤 대통령이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 4만여 명의 공식 일정이 이날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를 위해 스카우트 대원들은 오후 2시부터 입장을 시작한다. 폐영식은 30분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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