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휴일인 6일, 기록적 폭우로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김종수 사무처장을 비롯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침수 주택 토사 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휴일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진=경북도의회] 2023.08.06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