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양양군청.[뉴스핌 DB] 2022.10.20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물가안정 특수시책 등 6개 지표를 정하고 정량·정성 평가 및 외부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별·그룹별 등급을 매겼다.
평가 결과 양양군은 공공요금 동결,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우수한 성적을 받아 '나 등급'에 분류돼 도내 3개 시군과 함께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협조로 2년 연속 물가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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