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KDB생명,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7월19일 09:38

최종수정 : 2023년07월19일 09:38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은 지난 18일 KDB생명타워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KDB생명 고객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험업의 기본 이념을 실천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 핵심 가치인 건전한 영업 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임승태 대표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각 영업 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선포식에 참여했다.

선포식은 완전판매 결의를 통한 건전한 영업 문화 정착을 골자로 한 임승태 대표 선포문 낭독에 이어 각 영업 채널 대표 지점장의 결의문 선언으로 진행됐다. 임승태 대표는 선포사를 통해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는 KDB생명 최우선 가치"라며 "소비자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확보를 위해 영업 현장은 물론 KDB생명 전 임직원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KDB생명 소비자보호부문을 비롯한 유관 부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운영체계 개선TF'를 구축했다. KDB생명은 ▲민원감축 대책 ▲소비자보호 제도·기준의 신규 수립 및 보완 ▲소비자보호 관련 실적 개선 및 활성화 등 개선 과제를 선정해 부서별로 세부 실행안을 수행 중이다. 또 올 하반기 중 2023년 금융감독원 중점 관리사항을 반영한 실태평가를 자율적으로 시행해 소비자 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KDB생명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원 감축 및 예방을 위한 특단 대책에 이은 소비자중심경영에 매진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과 노력의 일환"이라며 "영업 현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실천 사항을 숙지하고 내재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내부 홍보를 강화해 민원 감축과 완전판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DB생명 완전판매 결의 선포식에 참석한 임승태 대표와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를 비롯한 각 영업 채널의 부문장과 대표 지점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DB생명] 2023.07.19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