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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관계사 그리고, F&B 프렌차이즈 '메이크어베러' MOU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6월23일 10:05

최종수정 : 2023년06월23일 10:0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업 시티랩스 관계사 '그리고'가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시티랩스는 그리고가 F&B 프렌차이즈 전문기업 메이크어베러(MAKE A BETTE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시티랩스 조영중 대표이사, 메이크어베러 부성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에이바우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메이크어베러는 제주 거점 대표 외식 프렌차이즈 기업이다. 커피 전문점 '에이바우트커피(A'BOUT)'와 외식 브랜드 '루스트플레이스(ROOST PLACE)'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7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시티랩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전역 메이크어베러 매장을 활용한 퍼스널 모빌리티 거점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그리고 대여·반납 거점 확대 △그리고-무빙 참여 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충전기 설치 거점 협업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권 및 외식 콘텐츠 연계 통한 양사 서비스 생태계 확장 등 분야도 협력한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서비스 그리고(GreeGo)를 통해 제주도청 '미래모빌리티과'와 공동으로 제주도 내 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등 퍼스널 모빌리티 안전운영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제주 전역 총 76개소 거점에서 230대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공공 자전거를 운영 중이다. 회원 수는 약 1만 6천명이다. 연내 거점 700개소 오픈을 비롯해 친환경 모빌리티 운영 대수 500대 확보가 목표다.

시티랩스 조영중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메이크어베러 매장을 기반으로 그리고 퍼스널 모빌리티 거점 확대 속력이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양적인 확대에 더해 충전기 설치, 외식 콘텐츠 연계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그리고 서비스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차세대 친환경 퍼스널 모빌리티 사업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시티랩스가 지난 3년간 진행하고 있는 제주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중 공유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전담하고 있다. 시티랩스, 아우토크립트, 네이앤컴퍼니, 모빌리티전트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최대주주는 시티랩스로 지분율은 42%다.

시티랩스 로고. [사진=시티랩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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