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패션뷰티

속보

더보기

샤넬, '샤넬 코드 컬러 팝업'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6월20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06월20일 09: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샤넬이 '샤넬 코드 컬러(CODES COULEUR) 팝업'을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샤넬의 컬러를 소개하는, 이번 샤넬 코드 컬러 팝업에서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3가지 액세서리를 9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코드 컬러 미러와 코드 컬러 네일 파일, 그리고 코드 컬러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는 샤넬 코드 컬러 팝업과 샤넬 뷰티 부티크(샤넬 IFC 뷰티 부티크, 샤넬 타임스퀘어 뷰티 부티크), 샤넬 뷰티 스튜디오(잠실 롯데월드 몰), 그리고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샤넬 뷰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샤넬 뷰티의 베스트 제품인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과 루쥬 알뤼르 벨벳, 르 베르니 등 샤넬 메이크업을 상징하는 주요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샤넬의 상징적인 컬러 이름을 담은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샤넬 코드 컬러 팝업에 들어오는 순간 만나는 샤넬의 상징적인 컬러 '루쥬 느와르' 룸은 샤넬 컬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더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발레리나' 룸에서 방문 고객은 자신만의 메이크업 룩을 촬영하고, 샤넬 메이크업 뮤즈들과 함께 미디어 월에 자신의 사진을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립 메이크업 전용 공간인 '앙센디에' 룸에서 자신의 입술을 디지털로 스캔한 후 본인의 입술 모양에 맞는 루쥬 알뤼르 벨벳 컬러를 찾을 수 있고 샤넬 코드 컬러 팝업의 마지막 공간인 '푸규스' 룸에서는 샤넬 메이크업 캠페인 필름 감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샤넬 코드 컬러 팝업에서 미래의 아름다움을 그려 나가는 샤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룹, 꼬메뜨 콜렉티브가 제안하는 9가지 익스클루시브 룩이 공개된다. 모든 컬러를 활용해 샤넬만의 특별한 메이크업 룩을 재현하고 완성하면서, 샤넬의 컬러 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은 셀프 테스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9가지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을 통해 1가지 메이크업 룩을 선택한 고객에게 해당 룩에서 영감을 받은 포인트 터치업 메이크업 서비스를 15분간 진행한다.

셀프 네일 테스트 바, 포토부스 등 모든 방문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넬 코드 컬러 팝업은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오후 7시 마지막 입장) 성수동 레이어 41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협치 물꼬 트이나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정부 출범 2년 만에 첫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민생회복지원금,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의대 증원, 연금개혁 등 난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 대표의 모두발언 수위와 독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의 영수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이 대표 순으로 공개 모두발언을 한 뒤 비공개로 전환한다.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수회담을 개최한다. [사진=뉴스핌DB] 민주당 측에선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한다. 비공개 회담 이후 양측이 각각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상황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소야대 속에 국정을 이끌어야 하는 윤 대통령에겐 야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난 2년과 같이 거부권 정국이 되풀이할 경우 레임덕의 가속화가 불가피하다. 양측은 회담 의제를 제한하지 않기로 했으나 민생회복지원금·채상병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의대 증원·연금개혁 등 굵직한 현안들이 모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범야권을 중심으로 요구가 거센 '국정기조 전환'도 언급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대부분의 현안들에 여야 이견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문 도출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모두발언 내용·수위에도 이목이 쏠린다. 합의문 도출 가능성이 낮은 만큼 '총선 민의를 전달하는' 모두발언 메시지에 공들일 수밖에 없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동안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발언문 작성 등 회담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및 영수회담 정례화 여부도 주목된다. 첫 만남에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주기적으로 만나며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hong90@newspim.com 2024-04-29 06:00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