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IC진입부서 승용차·1t포터 충돌...경산서 쓰레기수거차,전신주에 충돌
[구미·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부처님 오신날' 연휴 기간 경북권에서 많은 비가 이어진 기운데 구미IC톨게이트 진입부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5명이 다치고, 경산시에서 쓰레기수거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연휴 마지막날 경북권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6분쯤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구미IC 톨게이트 진입부 부근에서 승용차와 1t포터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탑승자 3명과 1t포터 탑승자 2명 등 5명이 다쳐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 경산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3.05.30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39분쯤 경산시 백천동에서 쓰레기수거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아 수거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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