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이용대상은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 국가유공자, 휠체어 이용자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이다.
교통약자 콜택시 무료 이용 안내 홍보물[사진=평택도시공사] 2023.04.17 krg0404@newspim.com |
신청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차량의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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