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창간 20주년 및 서울 이코노믹 포럼 축사
"혁신·성장 위해 최선…3대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세대를 위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뉴스핌 창간 20주년 및 서울 이코노믹 포럼 축사를 통해 "정부 역시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대독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ojg2340@newspim.com |
윤 대통령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창간 20주년과 제11회 서울 이코노믹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병복 뉴스핌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뉴스핌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뉴스핌이 정확하고 깊이 있는 기사로 국민들께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언론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 대혁신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1인당 GDP 세계 2위의 강소국 아일랜드와 세계가 부러워하는 복지제도를 구축한 스웨덴의 사례를 연구하는 이번 포럼에서 의미 있는 제언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창간 20주년을 맞는 뉴스핌은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변화를 통해 한국이 세계 5대 국가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 정부, 정치권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이번 서울이코노믹포럼을 통해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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