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3)'에 참가해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오피스가드 플러스(OfficeGuard Plus)'를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SECON & eGISEC 2023'은 정보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로, 플랜티넷은 올해로 2년 연속 해당 전시회에 참가해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플랜티넷이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오피스가드 플러스'는 SSL 트래픽 복호화와 AI 기반 유해 콘텐츠 접속 컨트롤이 모두 포함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구성 변경 없이 최대 40G까지의 대용량 트래픽을 고성능으로 암복호화 할 수 있으며, 기존 다양한 보안 장비와의 탁월한 연동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오피스가드 플러스' 도입을 통해 HTTPS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여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내 비업무·유해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 및 예외 목록 관리 기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플랜티넷은 이와 함께 대용량 트래픽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 솔루션 '레인보우(LANEBOW)'도 선보일 예정이며, 솔루션 소개 외 다양한 전시회 부스 방문 이벤트도 마련한다. 부스 참관객들은 무료 컨설팅과 데모 시연을 받을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는 "2000년 설립부터 주력으로 이끌어온 유해 콘텐츠 필터링 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SSL 가시성 솔루션 및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으로 보안시장의 패러다임에 맞는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로 많은 기업들에게 안전한 트래픽 분석과 관리는 물론, 내부 직원들의 인터넷 사용에 있어서도 안심할 수 있는 솔루션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플랜티넷 로고 [사진=플랜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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