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공연

속보

더보기

유럽에서 온 환상의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한 공연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09:45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09:45

5월 20·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인터파크에서 3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유럽에서 온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5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서커스 예술의 국제적인 수상자들이 펼치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뛰어든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 겪는 신기한 모험들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 내는 루이스 캐럴의 유명한 동화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으로 이루어진 공연에서는 수수께끼 같은 무대 장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모던 발레가 합쳐진 뮤지컬과 서커스, 아크로바틱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역동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서커스 예술분야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수상 및 파리,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페스티벌에서 "Golden Elephant"상을 수상한 세계최고의 감독인 프로듀서와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하고 있다. 7명의 솔리스트, 12명의 서커스 퍼포머, 20명의 발레 댄서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세계 투어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성별, 언어를 초월한 전 연령대의 수십만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모습 [사진=월드쇼마켓]2023.03.06 digibobos@newspim.com

앨리스, 흰 토끼, 모자장수, 초승달 토끼, 체셔 고양이 등 우리가 사랑하는 캐릭터들과 동화적 상상력을 더한 수백 개의 화려한 의상, 몽환적인 조명 효과, 압도적이며 판타스틱한 3D로 구현되는 대형LED, 중력 법칙의 한계에 닿는 원의 곡예, 그리고 퍼포먼스에서 퍼포먼스로의 역동적인 전환 등 서커스와 공연의 특별한 결합과 예측할 수 없는 연출은 공연 내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상천외한 모험이 가득한 이 마법 같은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멋진 동화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 모습 [사진=월드쇼마켓] 2023.03.06 digibobos@newspim.com

밝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놀라운 연출들로 가득한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5월 20일(토)~21일(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5월 26일(금)~28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환상의 동화 속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며, 인터파크에서 3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軍 "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 경고 방송후 퇴각"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 당국은 11일 "지난 6월 9일 낮 12시 30분께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작업을 하던 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MDL)을 단순 침범해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 이후 북상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군 경고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작전수행 절차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전방 육군 5사단 일반전초(GOP) 장병들이 철책을 따라 경계작전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짧은 시간 동안 50m 이내로 MDL을 넘어왔다.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작업 중이던 북한군이 길을 잃고 MDL을 넘어온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북한군이 MDL을 침범한 9일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군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날이기도 하다.  이성준(대령)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당시 상황은 DMZ가 수풀이 우거져 있고 MDL 표식이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길도 없고 수풀을 헤치고 움직이는 상태였고 MDL에 근접하기 전부터 군은 관측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 이후에 즉시 북상한 것으로 봐서 MDL을 침범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단순 침범한 인원의 숫자나 군의 경고 사격 발수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면서 "북한군의 의도가 단순 침범이라는 것은 당시 상황을 설명한 것이며, 특이 동향이 없다는 것은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의 무장 여부와 관련해 "작업 도구를 들고 이동하던 인원이 다수였다"면서 "일부는 무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합참은 "단순 침범이라고 평가한 것은 다른 정보들이 있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합참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설치와 관련해 "북한이 대남 방송을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다만 현재까지는 대남 방송이 아직 청취 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합참은 군의 북한군에 대한 대응 조치와 관련해 "필요한 조치들을 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2024-06-11 11:31
사진
[여론조사] 국힘 차기 당권주자는…한동훈 28.4%·유승민 25.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 진영의 가장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조사 결과 한 전 위원장은 28.4%로 1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전 의원이 25.9%로 2위에 올랐으며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6.4%), 원희룡 전 장관(5.5%),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5.4%),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3.1%), 김태호 국민의힘 당선인(1.1%)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5.8%, 없음 14.1%다. 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이었다. 정당별로 살펴본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한 위원장의 지지도는 55.9%를 기록했다. 반면 유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40.5%), 조국혁신당(44.9%), 개혁신당(31.7%), 새로운미래(40.1%) 등 야권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 지지율은 70대 이상(27.3%), 60대(36.3%), 30대(32.8%)에서 높았으며 유 전 의원은 40대(32.1%), 50대(30.8%)에서 높았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것은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비윤(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유 전 의원의 윤석열 대통령 비판 목소리와 무관치 않다"고 분석했다. 이어 "야권 지지층에서의 역선택이 반영된 것"이라며 "특히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는 것이 야권층에 더 유리하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과반수가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한 것은 이번 22대 총선 참패의 주범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심은 여전히 한 전 비대위원장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4-05-30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