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민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시 단원구 와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민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안산시] 2023.02.05 1141world@newspim.com |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1분쯤 7가구가 모여 사는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4명과 소방장비 34대는 현장에 도착해 54분만인 오전 7시2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지하 1층 약 50㎡ 소훼되고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거주민 2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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