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이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JB금융지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이번 조직 개편 핵심 방향은 ▲그룹 신사업 업무와 디지털 부문 시너지 강화 ▲담당부서 일원화 및 기능별 팀 구성 확대 ▲그룹 사회공헌·대외협력 및 인재개발·연수원 건립에 따른 조직 신설 등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는 이를 위해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한다. 기존 DT본부를 미래성장본부로 변경한다. 그룹통합연수원 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재무분석팀과 사회공헌팀도 새로 만든다.
임원 인사에서는 지주 부회장으로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선임했다. 김성철 전 전북은행 부행장은 경영지원본부자(전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광호 전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주 준법감시인(상무)으로 신규 선임됐다. 신설 대외협력본부장(상무)은 최진석 전 지주 IR부장이 맡는다.
아울러 이날 이승국 리스크관리본부장과 박종춘 미래성장장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이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사진=뉴스핌DB] 2022.10.24 kh1089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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