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활용·인적 교류 등 교육협력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리지아 데카(Ligia Deca) 루마니아 교육부 장관과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국 장관은 교육분야에서의 디지털 활용, 양국 인적 교류 및 언어 교육 등 공통 관심 영역을 중심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장관으로 취임한 리지아 데카 장관은 니콜라에-이오넬 치우커 총리,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 및 6개 부처 장관으로 구성된 루마니아 대표단 중 한명이다.
이 장관은 "내년은 대한민국과 루마니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지 1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인적 교류 확대 등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좌)과 리지아 데카 루마니아 교육부 장관이 23일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후 기념촬영 중이다/제공=교육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2.23 wideope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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