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정경제위·농업정책위, 유망기업·농산물시장 방문 여론 수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가 기습 한파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2일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소방방재 분야 혁신기업 파이어킴㈜을 찾았다.
2일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소속 의원들이 유망기업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 청주시의회] 2022.12.02 baek3413@newspim.com |
이날 방문은 이 회사에 대한 연구개발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라인 시설 견학을 위해 진행됐다.
파이어킴은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용 자동소화용구 'STICK''을 개발해 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정태훈 재정경제위원장은 "시의회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창의·혁신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인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청주시의회] 2022.12.02 baek3413@newspim.com |
이날 농업정책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본격적인 도매시장 이전에 앞서 최근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인천광역시 남촌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2020년 3월 개장 후 최근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인천광역시 남촌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 판매장 운영방법, 하역, 주차시스템, 쓰레기 처리시설 운영, 농산물 저장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청주시민과 농민, 중도매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주에 최적화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위원회에서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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