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살레시오여중·고에 재직했던 퇴직교사 부부가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고(故) 백춘봉(교감 재직)씨의 부인 변규화 씨와 3남 1녀의 가족이 참석해 기부자 가족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이어졌다. 장학금은 생계가 곤란해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이나 품행이 단정하고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학생들을 장학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 수상하기로 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2022.11.03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