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kg 쌀 100포대 기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0년간 총 141톤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1월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매달 끼니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100포대를 기증해왔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10.12 wideopen@newspim.com |
그동안 전국 141곳의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과 무료급식소 등에 쌀을 후원한 결과 총 141톤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셈이다.
또 지난달 30일 인천 부평구의 해피홈 보육원에서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도 진행했다. 해피홈 보육원은 부모를 잃었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에듀윌 장학재단을 운영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원해오고 있다.
에듀윌의 권대호 대표는 "50명의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키워내시느라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의 노고가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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