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인턴기자 = ICT 융합기술 헬스케어 연구개발 기업인 라온즈는 반도체와 화학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크러버(Scrubber) 장비를 개발해 나노 기술 연구 시설과 대학교 실험실 등 신규시장에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스크러버 장비는 반도체와 화학제품 제조 공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가스를 정화하여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는 장치로 플라즈마 스크러버(Plasma Scrubber), 히트 웻(Heat-Wet), 번웻 스크러버(Burn Wet Scrubber)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맞는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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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러버 [사진=라온즈] |
또 라온즈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하는 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가스 캐비넷(Gas Cabinet) 제품과 가스를 공급하는 배관공사 업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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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캐비넷 [사진=라온즈] |
라온즈 측은 "향후 반도체 제조 및 환경 분야에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연구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walnut_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