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26일 오후 1시부터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R2M: 중연전화(重燃戰火)'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2M: 중연전화는 원작인 PC 온라인게임 'R2(Reign of Revolution)'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이식한 MMORPG 게임이다. 웹젠은 중국어(번체)를 지원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중점을 뒀다. 또 중화권 버전은 4개의 클래스(나이트, 아처, 위저드, 어쌔신)를 모두 육성할 수 있있도록 차별화를 뒀다.
[사진=웹젠] |
웹젠 측은 "5개의 서버로 시작하지만 게임접속자 수 증가에 맞춰 서버 수를 늘리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또 가능한 한 신속하게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도 지원할 계획으로, 2년 넘게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충분한 업데이트 콘텐츠를 축적해 온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빠르고 적절하게 현지화해 중화권 서비스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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