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경찰박물관은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은 지방에 거주하거나 박물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비롯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운영한다.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은 '색종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김영만 선생님(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 가정에서 자율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경찰 가슴 표장(흉장) 만들기', '경찰차 만들기', '포돌이‧포순이 가면 만들기'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영상으로 제작한 교육프로그램은 이날부터 경찰박물관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경찰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2022년 8월 초에 '경찰박물관, 슬기로운 방학생활' 이벤트를 진행해 교육 동영상을 확인하고 결과물을 가져온 참여자에게 정해진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행정안전부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따라 비대해진 경찰 권한을 통제할 '경찰국'을 신설하고 경찰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는 등 외청인 경찰청에 대한 직접 통제에 나서며 경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의 모습. 2022.06.22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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