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2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3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해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통영 등 5개 기초지자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두레 PD를 통해 2022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2021년 주민사업체의 계속지원을 위한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2022년 신규 주민사업체는 ▲통영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전통무예공연 접목 체험관광) ▲남해 보물섬꽃단지(패브릭아트 체험 및 관광기념품) ▲산청 논두렁밭두렁(지역특산품 활용한 관광기념품 및 플리마켓) ▲산청 하늘연못(지역특산품 활용 식음상품 및 체험·숙박 연계 관광상품) ▲산청 엄마의무지개이야기(지역특산물 활용 식음상품 및 체험관광) ▲거창 선화공주(선화공주 스토리텔링 관광기념품 및 식음상품) ▲합천 합천꿀잼(업사이클링 체험관광 및 관광기념품) 등 7곳이 선정됐다.
현장실사를 통해 주민사업체 23곳이 계속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는 개소당 연간 300만원~1000만원의 교육 및 견학, 컨설팅, 시범사업, 법인설립 등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남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소개와 사업안내는 경남 관광두레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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