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분양·임대주택 총 8만7000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양주택 공급량은 ▲공공분양 1만5818가구 ▲신혼희망타운 4035가구 ▲공공임대(분양전환) 343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가 넘는 1만1124가구가, 광역시와 기타지역에 9072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성아양B-1BL=LH제공] |
임대주택 공급량은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2641가구 ▲전세임대주택 1만9210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4만1910가구를, 광역시와 기타지역에는 2만4821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올해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약계층에 주거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4곳(서울번동3, 산본주몽1, 부산모라3, 진주가좌1단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분양·임대주택 공급대상 사업지구와 물량, 청약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를 이용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LH 2022년 하반기 공공분양계획 [자료=LH] 김명은 기자 = 2022.06.18 dongle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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