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현충일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전 8시4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목조주택 1채가 전소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원 30명(소방26,경찰2,한전2)과 진화.구조장비 14대(소방12,경찰1,한전1)를 투입해 발화 19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이 6일 오전 8시4분쯤 폭발.화재사고가 발생한 경북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의 한 주택에서 진화작업을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6.06 nulcheon@newspim.com |
이날 폭발로 인한 화재로 해당 주택 거주자 A(50대) 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목조주택 1채가 전소되고 인접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폭발·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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