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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만 부 판매고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최신작 오디오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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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도가와 란포상·나오키상 등 수상작가 이케이도 준 작품
출간 직후 35만 부 판매..아마존재팬 미스터리 분야 1위 기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가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오디오북을 출시한다.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는 66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한자와 나오키(半沢直樹)>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종이책 출간 직후 35만 부가 판매되는 등 아마존재팬 미스터리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저자 이케이도 준은 에도가와 란포상, 나오키상 등을 수상한 작가로, 이번 작품은 그의 <한자 나오키> 시리즈 중 최고라 여겨지는 미스터리 활극이다. <한자와 나오키>는 2013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을 때 무려 42%가 넘는 엄청난 시청률로 공전의 히트를 치기도 했다.

이번 이야기는 <한자와 나오키1: 당한 만큼 갚아준다> 보다 앞선 시점으로 돌아가 한자와 과장이 처음 오사카 지점 부임 후 한 달 만에 일어난 사건을 다룬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은행 조직 내 갈등과 부조리에 맞서는 주인공의 활약으로 미스터리적 요소가 더욱 강화되었다.

2022년 신간을 오디오북으로 발 빠르게 제작한 윌라의 오디오북에는 김상백, 박성영, 채지희 등 성우가 참여했다.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성우들이 미스터리 활극에 걸맞은 목소리와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신간이 나왔다. 이번에도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라는 명성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라며 "텍스트에 녹여진 미스터리 활극의 스펙터클함을 전문 성우들의 열연과 목소리로 제작된 윌라 오디오북으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윌라는 국내외 문학 작품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장르 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백조와 박쥐>를 비롯해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신카이 마코토 <언어의 정원>과 <너의 이름은>,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명>과 <기억>, <고양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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