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구우체국과 양구 임당초등학교는 지난 2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우체국과 임당초등학교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원우정청] 2022.05.03 onemoregive@newspim.com |
3일 강원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우체국과 초등학교 간 협력사업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구우체국은 금융교육 및 단체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초등학생들의 저축에 대한 동기 유발을 위해 협약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대 0.4%의 추가 특별금리를 주는 등 저축의 중요성 홍보한다.
또 협력초등학교의 1·2학년 전 학생에게 스쿨존 가방안전 덮개 및 아이LOVE적금 가입 학생에게 선착순 교통안전 반사경을 제공한다.
하철민 양구우체국장은 "스쿨존 가방안전덮개가 아이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이 되길 바라며, 금융교육을 통해 건강한 한국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를 키우는 데 우체국이 국영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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