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가 2일 단양읍 별곡리 관공서 사거리와 전통시장에서 후보 확정 후 첫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이날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단양군을 확실히 변화시켜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후보.[사진=뉴스핌DB] |
이어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며 "중앙예산을 끌어오고 좋은 기업을 유치해서 반드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도지사비서관,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1일 군수 후보경선에서 류한우 현 군수를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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