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실무협의를 위해 대전을 방문 중인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 6일 판문점을 방문해 'DMZ 평화 투어'를 실시하고 세계평화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시는 DMZ 평화투어를 UCLG총회와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는 대륙별회장단 또는 세계평화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 투어를 대전 총회 공식 일정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세계사무국과 협의 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 인식을 새롭게 해 한반도 평화 지지기반이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오는 10월 UCLG를 대표하는 대륙별 회장단 또는 세계평화상 수상자들의 DMZ 평화 투어가 성사될 수 있도록 UCLG 세계사무국이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대전시]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