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대선 선거운동 중반기 李·尹 지지율 붙었다
조원진, 이재명에게 통합정부 제안 받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주도의 대러 경제제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하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에 버려진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14일경 안양-성남간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출구 부근 배수구에 버려져 있는 것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선이 중반기로 다다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이 박빙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 없는 대선 완주' 입장은 강경합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어젯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부터 '국민 통합 정부'를 제안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화 통화에서 조 후보에게 "서로 같이 해야 될 부분이 많지 않냐"며 "양당제보다 다당제가 좋다는 생각이고 여러가지 이견이 있어도 같은 부분을 찾으면 국민 통합 정부가 가능 한 것 아니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12일 앞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습니다. 특히 지난주에 비해 윤 후보가 소폭 하락한 사이 이 후보가 반등해 불과 1주일 만에 판세가 출렁이는 모습입니다.
[하르키우 로이터=뉴스핌] 주옥함 기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위치한 하르키우 외곽에서 러시아군이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갑차를 조사하고 있다.2022.02.25. wodemaya@newspim.com |
<헤드라인 뉴스>
靑 "러시아 제재 뒤늦게 동참?...독자 제재를 하라는거냐"/머니투데이
청와대가 25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우리나라가 뒤늦게 제재에 참여했다는 일부 언론의 비판에 대해 "우리만 독자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지지율 43%… 오미크론에도 '방역' 높은 평가[갤럽]/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긍정률이 4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靑, 간호법 제정 청원에 "국회 입법중...처우·근무환경 개선 노력"/뉴스핌
청와대는 25일 간호사 처우 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간호법 제정을 요구한국민청원에 대해 정부의 입법 현황과 간호 인력에 대한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설명했다.
한미 "러시아, 우크라 침공 강력 규탄... 경제제재 적극 동참"/한국일보
한국과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단결된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정부는 미국 주도의 대러 경제제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韓, 동맹 정보공유서 또 소외됐나… 뒷북 제재 동참 논란/문화일보
미국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겨냥해 수출통제 제재를 발표하면서 한국 정부의 동참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 北 김정은 전략에 미칠 영향은/뉴스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하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희룡 "버려진 대장동 문서보따리 발견...정민용 명함도" / 뉴스핌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은 25일 "고속도로 분당 출구 부근에 버려진 대장동 문서 보따리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14일경 안양-성남간 제2경인고속도로 분당출구 부근 배수구에 버려져 있는 것을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가 인사이드] 안철수, '특별 당비' 납부...尹과 극적 담판 가능성은 / 뉴스핌
대선이 막바지로 다다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이 박빙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 없는 대선 완주' 입장은 강경한 상황이다.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낮은 것도 아닌 '아예 없다. 끝이 났다'고 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단독]'국민 통합 정부' 띄우는 이재명, 조원진에도 손짓 / 채널A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어젯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부터 '국민 통합 정부'를 제안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전화 통화에서 조 후보에게 "서로 같이 해야 될 부분이 많지 않냐"며 "양당제보다 다당제가 좋다는 생각이고 여러가지 이견이 있어도 같은 부분을 찾으면 국민 통합 정부가 가능 한 것 아니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대야소 쏠림' 완화?…민주·국힘 후원금差 5천만→1천만원 / 연합뉴스
국회의원 후원금의 '민주당 쏠림현상'이 완화됐다.
지난 2020년 총선에서 180석의 절대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이 그해 후원금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원내 2당'인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다시 붙었다' 12일 남기고 출발선에 선 李·尹…승부는 지금부터 / 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12일 앞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특히 지난주에 비해 윤 후보가 소폭 하락한 사이 이 후보가 반등해 불과 1주일 만에 판세가 출렁이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공보물에 '검사사칭' 전과 거짓소명" 野, 허위사실공표죄로 이재명 고발 / 문화일보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공보물에 본인의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 등에 대한 전과기록을 허위로 소명했다며 25일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에 이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이 후보가 2003년과 2004년 각각 공무원자격사칭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혐의에 대해 허위 소명서를 담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檢 힘빼기' vs '더 센 檢'… 사법개혁 가장 큰 시각차 / 헤럴드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약 가운데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사법 개혁 가운데서도 특히 검찰 개혁 부분이다. 윤 후보가 직전 검찰총장이었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검찰 힘빼기' 공약이, 윤 후보는 '검찰 강화'가 공약의 큰 방향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