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오리온이 '초코파이情'의 지난해 글로벌 연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8.8% 성장한 것으로 낱개 기준 약 34억 개에 달하며 일렬로 세우면 지구 5바퀴를 훌쩍 넘는다. 국내에서 1974년 첫선을 보인 초코파이는 현재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총 26종의 초코파이가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17일 인천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오리온 초코파이 모습. 2022.02.17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