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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일부 대설주의보 발효...수도권 최대 7cm

기사입력 : 2022년01월19일 09:18

최종수정 : 2022년01월19일 09:18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인천 전 지역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현재 서울·인천 전 지역과 경기도 고양, 안산, 김포, 성남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이 눈을 피해 걷고 있다. 2021.01.28 mironj19@newspim.com

이번 눈은 낮동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게 내린 뒤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적설량은 강원영동과 울릉도·독도에 5~15cm로 많은 곳은 20cm 이상이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 제주산간, 경북동해안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충청남부와 전북은 1~5cm, 전남과 경북서부는 1cm 미만이다.

기상청은 기압골에 동반된 강한 눈 구름대가 차차 유입됨에 따라 대설특보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특보와 정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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