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협의체' 회의 진행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청와대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집중 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정수석실, 국무총리실, 감사원이 '공직기강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2021.08.25 nevermind@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업무 해태, 관리·감독 태만, 무사안일 등 복무기강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종 인·허가 비리,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 비위와 갑질 등 권한 남용 행위에 대한 집중 감찰도 진행한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18일 중앙 부처 감사관회의를 개최하고 임기 말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현 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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