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13일 시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공익활동가 6명, 전문가 2명을 공모한다. 해당 위원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사회위원회에 포함돼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며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공익활동 전문가는 시민사회 발전, 공익활동 증진 관련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청 주민자치과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하기위해 지난해 9월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조례에 근거하는 시민사회위원회는 이번 공개 모집하는 8명과 시민단체 추천 6명, 시장 추천 3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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