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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11일(화)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1월11일 15:00

최종수정 : 2022년01월11일 15:00

北, 오전 7시27분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윤석열 "공공정책 수가 별도 신설하겠다"
민주당, 2월 14일 전후 추경 처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북한이 오전 7시 27분경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인 가운데 2022년 들어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를 규탄한 데 대해 "우려를 공유한다"며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 등 6개국이 지난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은 것에 대해 "정세 안정이 긴요한 시기인 만큼 북한이 우려스러운 행동을 자제하고 대화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공공정책 수가'를 별도로 신설하겠다"라며 "더 큰 의료적 재앙이 닥치더라도 중환자실, 응급실이 부족해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대선 직전인 내달 14일 전후로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대규모 추경을 편성할 경우 관권선거 논란이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단일화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며 "우리 당을 지지하던 2030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안 후보에게 이전돼 지지율이 올랐는데, 윤 후보가 20·30대 지지율 반등을 이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왜 청년들이 남녀 편을 갈라 다투게 됐을까, 이게 왜 정치에서 선거전략으로 사용될 만큼 격화됐을까"라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건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노동신문] 2022.01.06 oneway@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종합] 北, 6일만에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또 발사…軍 "정밀분석중"/뉴스핌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전 7시 27분경 북한이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美·英·佛 등 6개국 "북한, 완전한 비핵화 위해 대화 참여해야"/뉴스핌
외교부는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를 규탄한 데 대해 "우려를 공유한다"며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 등 6개국이 지난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놓은 것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다"며 "정세 안정이 긴요한 시기인 만큼 북한이 우려스러운 행동을 자제하고 대화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계류 아시아나 항공편, 13일 귀국 추진"/뉴스핌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알마티에 계류돼 있던 아시아나 항공편이 오는 13일 귀국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11일 "아시아나 항공사 측이 13일 정오(현지시각, 한국시간 오후 3시) 알마티 현지 출발을 목표로 귀국 항공편 운항을 잠정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北 "윤석열, 경험없는 선장...이준석, 배의 주인 행세...안철수, 철새"/조선일보
북한 대남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11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속담이 있다"며 "이를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보수 재집권 포구를 향해 강기슭을 떠난 윤석열호가 닻을 올리자마자 산으로 향해 만 사람의 조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꼬집었다.우리 민족끼리는 "내용인즉 항해 경험이 전혀 없는 윤석열이 선장이랍시고 풍랑 세찬 강 한복판을 무작정 거슬러 오르려다가 사나운 물살을 이기지 못해 배가 기울어질 뻔한 데 있었다"고 소개했다.

'구미형 일자리' 최대 규모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착공(종합)/연합뉴스
문 대통령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2024년 9월까지 4천754억원 투자…8천200여명 고용 유발 기대
광주-밀양-횡성-군산-부산에 이어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

이재명 "세계 5강 경제대국 목표…국민소득 5만불·코스피 5000 달성" / 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과학기술, 산업, 교육, 국토 4대 대전환으로 종합국력 5강의 경제대국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열고, 코스피 5000을 달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경제비전 선포식을 열고 '전환적 공정성장' 기치 아래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윤석열 "'의료 '공공정책 수가' 신설…병실·인건비 사용량 무관 지급" / 뉴스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공공정책 수가'를 별도로 신설하겠다"라며 "더 큰 의료적 재앙이 닥치더라도 중환자실, 응급실이 부족해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與, 공식선거운동 직전인 2월14일 전후 "추경 처리할 것" /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대선 직전인 내달 14일 전후로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을 20여일 앞두고 대규모 추경을 편성할 경우 관권선거 논란이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오섭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추경은 2월14일을 전후해 처리를 예상하고 있다"며 "여당도 준비하고 있고, 야당도 일정 정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정부안이 준비되면 바로 추경 논의가 예상된다"고 했다.

安과 앙숙 이준석 "단일화 효과 없다"…여론조사 尹반등 어떻길래 / 중앙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단일화 효과가 큰 의미가 없다"며 "우리 당을 지지하던 2030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안 후보에게 이전돼 지지율이 올랐는데, 윤 후보가 20·30대 지지율 반등을 이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남녀 편가르기, 선거 전략으로 사용…가슴 아파" / 동아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왜 청년들이 남녀 편을 갈라 다투게 됐을까, 이게 왜 정치에서 선거전략으로 사용될 만큼 격화됐을까"라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李 지지율 우세에… 민주, 3·9 재보선 후보공천 '만지작' / 문화일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3·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열세였을 당시 "무공천을 통해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분위기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특히 서울 종로는 이낙연 전 대표의 자존심이 걸린 지역구라는 점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준석 "멸공, 내가 했겠나…후보 눈에 들려는 의원들이 일 키워" / 한겨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의 '멸공(공산주의 세력을 멸함) 인증 릴레이'에 대해 "저거를 제가 (기획) 했겠나"라며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당내에 자제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1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내 '멸공' 인증 릴레이가 이뤄진 경위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젠더·노동·의료복지…심상정, '광폭 정책행보'로 지지율 반등 노린다 / 경향신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1일 재생산 권리와 신노동법, '심상정 케어'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연이어 열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대선을 불과 두달 앞두고 심 후보는 제 3지대 후보로서 의미 있는 지지율 반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거대 양당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정책과 메시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독]김종인, '정권교체 尹·安 누가 적합' 질문에 "노코멘트" / 국민일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야권 대선 후보 중 누가 정권교체에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지난 4일까지 국민의힘 대선 캠페인을 이끌었던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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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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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키로...서비스·문화·관광·법률까지 개방 확대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우리나라와 중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했다. 그간의 상품 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서비스 분야에서 문화, 관광, 법률 분야까지 양국 간 개방을 확대한다. 또한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해 다음달 첫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밖에 중단됐던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13년 만에 재개하며 올 하반기에 한중 공급망 협력‧조정 협의체와 한중 수출통제 대화체도 개최키로 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5.26 photo@newspim.com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먼저 '어떤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중 양국이 소통을 지속해나가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만 서로 존중하면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제안했고 이에 대해 리창 총리는 '오늘 같은 유익한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 중국은 한국의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다. 앞으로 한중 우호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상호 신뢰 관계를 제고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우선 고위급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해서 6월 중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와 국방부 당국 간 2+2 협의체라고 볼 수 있는데 외교부 차관과 국방부 국장급 관료가 참석하게 된다"며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새로 출범시키면서 그동안 있었지만 뜸했던 대화체도 하반기에 다시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경제 협력 분야, 투자 분야에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가 13년째 중단됐는데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며 "한국 산업부, 중국 상무부 간 장관급 협의체로서 양국 간 무역, 투자 활성화에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양국 간 투자, 기업 활동을 얘기하면서 윤 대통령은 리창 총리에게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보다 활발히 투자하고 이미 가 있는 기업들이 보다 안심하고 기업 활동을 펼 수 있도록 글로벌 기준, 스탠다드에 맞는 경제, 투자 지원정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여기에 대해 리 총리는 '법치에 기반한 시장화를 계속 추진하겠다. 국제화를 더욱 더 높여나가겠다'고 화답함으로서 한국 기업에 대한 배려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2024.05.26 photo@newspim.com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경제·통상 관련 한중 간 경제 협력이 서로의 경제와 민생에 기여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이후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13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또한 FTA 수석대표회의를 6월 초 개최해 한중 FTA 후속협상의 동력을 다시 살려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올해 하반기 '한중 공급망 협력‧조정 협의체' 개최, '한중 공급망 핫라인' 수시 가동, '한중 수출통제 대화체' 출범 등을 통해 원자재와 핵심광물의 수급 등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하반기에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를 개최해 양국 기업인들과 중앙, 지방 정부 관계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리 총리는 한중 간 항공편과 인적 교류 규모가 회복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양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마약·불법도박·사기(피싱) 등 초국경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국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증진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한중 인문 교류 촉진위원회를 재가동하고,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양국 청년 교류 사업을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 kimsh@newspim.com 2024-05-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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