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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7일(금)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1월07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1월10일 09:43

윤석열·이준석 갈등 봉합, 얼싸안고 원팀 선언
이재명 "내년부터 연 25만원 기본소득부터 시작"
문대통령, 베이징올림픽 방중 안할까…靑 찬반 갈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파국으로 치닫는 것으로 보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 사퇴 결의를 합의하려는 상황까지 갔지만, 이 대표와 윤 후보가 의총에 합류한 후 얼싸안고 원팀을 선언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의총 후 이 대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경기 평택 물류센터 신축 현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빈소를 찾았습니다. 국민의힘 내홍은 벌써 두 번째 갈등과 봉합을 했는데요. 이제는 대선에만 매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과 관련해 "내년부터 연간 25만원의 기본소득을 모든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해 주목됩니다. 이 후보는 추가 증세 없이 이 정도의 기본소득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는데요. 그 이상은 국민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올림픽까지는 아직 한 달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다"며 "여전히 열린 자세로 상황을 보고 있고,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청와대 내부에선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놓고 찬반이 크게 갈렸는데요. 방중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북한이 개발해 시험발사 단계에 도달한 극초음속미사일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날아가 요격이 매우 어려운 극초음속미사일의 등장은 한반도 유사시 한·미 연합군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를 찾아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독 회동을 마친 뒤 끌어안고 있다. 2022.01.06 kilroy023@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文대통령, 올림픽 불참에 무게…이달 말 한·중 정상회담 주목/국민일보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올림픽까지는 아직 한 달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다"며 "여전히 열린 자세로 상황을 보고 있고,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당초 청와대 내부에선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을 놓고 찬반이 크게 갈렸다. 일부 참모는 남북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해 북한과 밀접한 중국과의 관계 정립을 강조하며 방중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NSC 상임위 "北과 대화재개 노력 지속"…北미사일 언급 없어/연합뉴스
청와대는 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는 동시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다만 청와대가 배포한 회의 결과 보도자료에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한 북한의 발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北 극초음속미사일 진화… 한반도 '게임체인저' 우려/세계일보
북한이 개발해 시험발사 단계에 도달한 극초음속미사일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날아가 요격이 매우 어려운 극초음속미사일의 등장은 한반도 유사시 한·미 연합군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이 장기적으로 이 미사일의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면 한반도 안보지형이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 게임체인저 지위를 가질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낮지만,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는 배경이다.
-北 극초음속 미사일… 세계는 규탄, 한국 침묵/조선일보
과거 이런 북한의 도발 때는 한·미 외교 당국이 가장 신속하게 상황 공유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이번에는 미·일 외교 장관 통화가 먼저 이뤄졌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이날 북한의 발표 2시간 뒤인 오전 8시 10분부터 35분간 통화했다.

"박근혜 석방 반대한건 야당…책상도 文이 넣어줬다"/중앙일보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나 석방에 대해 반대해 온 건 오히려 야당"이라고 주장했다.2019년 1월부터 2년 가까이 문재인 대통령 곁을 지켰던 노 전 실장은 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9월 박 전 대통령이 어깨수술을 받자 정치권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론이 일었는데,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지도부가 오히려 박 전 대통령 석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며 "그래도 '자당 대표도 했고, 탄핵됐어도 대통령까지 했는데 참 모질게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中, 한국발입국자 방역기준 강화…탑승전 PCR검사 1회→2회(종합2보)/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한국발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 증가 등을 감안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기준을 강화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은 6일 "근래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한국에서 중국을 찾는 사람의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중국 국내 요구에 따라 기존 1차례 실시하도록 하던 한국발 중국행 여객기 탑승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횟수를 2차례로 늘린다고 밝혔다.

윤석열·이준석, '급반전' 갈등 재봉합..."원팀으로 다시 뛰겠다"/뉴스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에 사퇴 결의를 합의하려는 상황까지 관계가 악화됐으나 이 대표의 의총 참석, 비공개 토론 거쳐 윤 후보가 의총에 합류한 후 '원팀'을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밤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총 마무리 발언에서 "모든 게 제 책임이다. 각자가 미흡한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일을 다 털고 잊어버리자. 저와 이준석 대표 그리고 의원 여러분들 모두 힘을 합쳐서 3월 대선 승리로 이끕시다"라고 외쳤다.

이재명 "기본소득, 내년부터 연 25만원 모든 국민 지급 시작"/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과 관련해 "내년부터 연간 25만원의 기본소득을 모든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6일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보편적 국민소득은 임기 말부터 100만원, 내년부터는 연간 25만원을 지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퇴압박 의총 8시간 뒤 원팀 선언… 尹·李 롤러코스터 하루/조선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대선 승리를 위해 다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밤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1일 윤 후보 측과 갈등을 빚다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하고 선거운동에서 손을 뗐다. 그러나 윤 후보가 전날 선대위를 해체하고 선거 대책 기구를 개편한 다음 날 두 사람은 '원팀'을 선언하며 갈등을 풀었다. 윤 후보는 이날 의총 후 이 대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경기 평택 물류센터 신축 현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빈소를 찾았다.

윤석열·이준석, 또 격한 포옹... '파국→화해' 벌써 두번째/한국일보
극작가도 쓰지 못할 대반전의 화해 드라마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6일 밤 포옹하며 '원팀'을 선언했다. 이 대표가 윤 후보 선거대책위를 뛰쳐나간 지 2주 만이다. 지난달 '울산 회동'에 이어, 윤 후보와 이 대표가 파국 직전까지 갔다 극적으로 화해하는 일이 한 달 사이 두 번이나 벌어졌다. 이번 화해는 더 극적이었다. 이날 낮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대표 축출을 집단 결의했다.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를 "사이코패스" "양아치"라 부르며 사퇴를 압박했다. 이 대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보였다.

이재명 "한국엔 여당·야당·관당 있어…공직사회 꼭 개혁"/중앙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지금까지의 민주 정부와 문재인 정부가 많은 성과를 쌓았으나 '경제와 민생에서 유능했느냐'는 국민의 비판이 따갑다"며 "이재명 정부는 치열하고 솔직한 반성 위에서 새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앙일보·한국행정학회(회장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정책학회(회장 나태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공동 주최한 '차기 정부 운영,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 토론회에서 집권 시 운영 구상을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尹에 쏟아진 '청년 쓴소리'… "후보곁 기생충 가득""洪-劉도 안아야"/동아일보
"여러분의 얘기를 듣는 것이 2030(세대의) 표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다. 윤석열이란 사람은 그런 사람 아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국민의힘 청년보좌역들과 만나 청년 중심의 선거대책위원회 개편 방향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2030세대에 방점을 찍고 선거대책기구를 전면 개편한 첫날이었던 5일 윤 후보가 청년 행사에 스피커폰으로 참석한 사실이 논란을 빚은 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극한 충돌로 치닫던 국민의힘… 尹·李 '원팀 포옹'으로 대반전/국민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에도 극한 대치를 거듭하다 전격적으로 화해했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윤석열 선대본'을 띄우면서 새 출발을 다짐한 만큼 '원팀' 정신을 거듭 강조했다. 갈등을 가까스로 봉합하기는 했지만 3월 9일 대선은 물론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6·1 지방선거까지 염두에 둔 당내 주도권 싸움이 또다시 터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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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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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일정 미뤄달라"...법원 기각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 씨가 공연 일정을 이유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김씨 측 요청을 기각했다. 김씨 측은 23~24일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위해 기일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예정대로 오는 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김씨의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지하주차장을 통해 취재진을 따돌린 김호중은 오후 4시 경 2시간 가량의 조사를 마쳤으나 경찰이 '비공개 출석' 특혜논란으로 지하주차장 이용을 불허하자 귀가를 거부해왔다. 2024.05.21 choipix16@newspim.com 전날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임일수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소속사 대표 이씨는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매니저에게 경찰에 대리 자수하라고 지시하고, 본부장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고 당일 김씨의 만취 운전 증거를 확보했지만, 뒤늦은 측정으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음주운전 대신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조직적·계획적인 증거인멸·범인도피 사법방해행위로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큰 만큼, 서울중앙지검은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엄정하게 대응해왔으며, 향후 수사에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05-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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