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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광주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13:30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13:30

공사기간 약 24개월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광주 북구 두암동 849-2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두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13층, 2개동, 공동주택 전용면적 34㎡·59㎡ 총 1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광주 두암동 현장 [사진=대보건설] 2021.12.02 sungsoo@newspim.com

사업지 반경 1㎞ 이내 문화초등학교, 두암초등학교, 풍향초등학교, 동신고등학교, 동신여자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등이 있다다. 광주 지하철 2호선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대보건설은 지난 3월 부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제주도 인제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아파트 4만7000여가구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광주 북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수주를 지속해 '하우스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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